티스토리를 개설하면 'blog name'. tistory.com이라는 tistory.com의 서브 도메인을 하나 부여받게 된다. 이 도메인은 무료이고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. 만약 내가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로 변경을 하려 한다면, 티스토리에서 받은 도메인은 쓸 수가 없게 되고 검색 사이트에서 등록한 도메인도 무용지물이 된다.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새로운 도메인으로 다시 받아야 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하게 된다.
여기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(AWS)에서 등록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.
AWS에서 구매한 혹은 호스팅 영역에 생성된 도메인 레코드에 티스토리에 대한 레코드를 입력 해 줘야 한다.
CNAME 레코드, A 레코드 두 가지 중 하나의 레코드를 입력해 주면 된다.
CNAME 레코드는 티스토리의 IP주소가 변경되어도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지 않지만 A 레코드의 경우 티스토리의 IP주소가 변경되면 함께 변경해 주어야 한다.
참고로 Route53에서는 루트 도메인에 CNAME 레코드를 등록할 수 없기 때문에 루트 도메인에는 A 레코드를 입력해야 한다.
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 가이드/관리에 개인 도메인(2차 블로그 주소) 사용을 위한 DNS 설정하기 참고.
AWS콘솔에 로그인한 뒤 Route53에 들어가서 호스팅 영역을 클릭한뒤 도메인 이름을 클릭한다.
루트 도메인을 등록할 때에는 레코드 생성 버튼을 누른 뒤 레코드 이름을 공란으로 하고, 레코드 유형을 A, 값에는 27.0.236.139(2017. 10. 13일 기준)를 입력하고 레코드 생성을 누른다.
서브 도메인을 등록 할 때에는 레코드 생성 버튼을 누른 뒤 레코드 이름을 입력하고 (예 www), 레코드 유형을 CNAME, 값에는 host.tistory.io 또는 blog.tistory.com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입력한 뒤 생성을 누른다. (서브 도메인에 A 레코드를 입력하여도 무관하다.)
티스토리 블로그 설정 페이지에서 관리 > 블로그를 클릭한다.
하단의 개인 도메인 설정에서 도메인 연결하기를 누르고 도메인 주소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르면 도메인 연결이 완료된다. https 보안접속 인증서는 약간의 시간을 기다리면 함께 발급된다.
AWS Route53 도메인 레코드에서 등록한 레코드 주소를 입력하면 (https://도메인.com, https:www.도메인.com 등) 문제없이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다.
티스토리에 AWS Route 53에서 등록한 도메인 연결하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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